걸어서 30분 거리에 깔끔한 새 극장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그런 고로 이번 주말에도 영화 한편을 보러 갔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영화들이 대거 등장했다.
코미디물, 멜로물, 액션물, 스릴러까지.
원래 나는 액션 매니아였는데, 한 동안 내 취향의 영화가 별로 없기에
그냥 한국영화 코믹물 등등으로 그냥 연명해왔다가
오랫만에 액션 영화를 골라보았다.
가디언.
영화 안에서는, 바닷속에 살면서 물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전설속의 수호령을 의미한다.뻔한 스토리라는 걸 대충 알고 갔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재미있었다.
경험자의 지혜가 젊은이에게로 전해지는 과정은 언제 보아도 뿌듯한 느낌.
배울 때는 힘들지만
그 시련을 통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는 거, 정말 멋진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나도 당하면 업그레이드 되기 전에 다운 될 것 같다 ㅎ)
케빈 코스트너는 정말 나이 많이 들었더라.
예전의 그 미묘한 분위기는 조금은 남아있지만 세월을 비껴갈 순 없는듯
얼굴 전체에 자잘한 주름살이 참 마음 아팠다.
그리구 애쉬튼 커쳐는 여전히 몸매 멋지고 잘생겼지만,
거기서 더 발전하지는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쨌거나, 비교적 잘 만든 영화.
폭풍우 장면이 가끔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집에서 DVD로 볼만한 무난한 영화로 추천.
별은 세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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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2006/11/06 16: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극장 어디냐?
담에 같이 가보자.
하늘햇살 2006/11/06 18:0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온천장역에 동래 CGV 생겼지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