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는 아침.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 준비를 서둘렀다.

김해 공항으로 도착, 구석에 숨어있던 NWA 카운터를 못 보고 당황해서 공항을 두어바퀴 돈 끝에, 가리개 뒤에 숨어있던 카운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첫 배낭여행의 시작치곤 참 어설펐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창가 좌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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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놀기


김해 공항은 너무나 작았다.
돌아다니다 지쳐, 가이드북을 보려고 가방을 뒤지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하얘졌다. 어제 저녁에 시간표 하나를 더 적어두느라고 책상위에 놓아두고 온 게 생각났다.
냉큼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착하고 이쁘고 키크고 늘씬한 우리 동생이 다행히도 차를 가져와서 갖다 주겠단다. 먹을거리와 각종 시간표들, 팁들을 포스트잇으로 붙여두었는데, 없었으면 꽤나 더 고생할 뻔 했다.




내용많아 접습니다..


2008/08/05 13:06 2008/08/05 13:06
구름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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