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 사고.

접수실 컴퓨터가 뻗었다.
아침에 회의하는데 계속 인터넷이 버벅거려 공유기 문젠가 했더니만,
파워는 들어오는데 CMOS 부터 아예 인식이 안되는거다.
한동안 컴퓨터가 불안정해서 하드를 다시 밀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징조를 무시했던 건 내 잘못이다.

그 때가 진료 시작 10분전.
이미 두사람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던 터라 마음만 급하고 해결법은 모르겠고.
검사실 컴퓨터와 바꾸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지만
것도 임시 방편밖에 안 되겠다 싶었다.

일단 컴퓨터 고장의 1단계는 '청소' 및 '케이블 정리'가 아니던가.
PC방 알바 경험이 있는 울 이간호사에게 시켜보았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ㅠ.ㅠ 안 그럼 내가 했어야 했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CMOS는 인식 되었는데, 하드를 인식을 못하는 거다.

다시 하드 케이블 다 뽑고 불어주고(^^) 다시 꽂아 보았지만 역시 인식 불능.

2단계인 '포맷'으로 진행.
XP 시디를 가져와 CD부팅해보았지만 역시 하드를 인식을 못하는거다.
복구 시켜서 일단 급한대로 쓰려던 이 얄팍함을 꾸짖는 느낌.

결국엔 3단계로 진입, 업체로 전화를 해서 통화했다.
서울에서 셋팅된 상태로 구입한 컴퓨터라 하드를 서울로 -> 셋팅 -> 받는 것도 3일.
하드를 먼저 받아 부산에서 셋팅하는 것도 3일.
게다가 부산에서 받아서 셋팅해야하면 계속 내가 매달려야 하는데
그 구찮음이란 아마 다들 알 것이다.
결국 하드디스크와 케이블을 서울로 보내 셋팅 후 금요일날 받기로 이야기가 되었다.


more..





2006/09/06 12:35 2006/09/06 12:35
구름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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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eryl 2006/09/06 15: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쯧..
    컴녀가 그리도 없더냐?
    컨남이라도 부르지..;;;;

  3. ENTClic 2006/09/06 18: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ㅎㅎ..몇일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
    저도 결국 업체에서 컴터 들고가고 제 노트북에 프로그램 설치해서 사용하는데..이게 훨씬 편하더군요..집에 가져가서 일도 할수 있고.
    노트북으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

    • 하늘햇살 2006/09/06 18: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오늘 부산에 비가 와서 갑자기 뻗었나봐요 ㅠ.ㅠ
      어쨌거나 오늘 종일 업무 마비 상탭니다.
      돈 좀 더 벌면 놋북으로 바꿔야겠어요 ㅎㅎ

  4. 하늘햇살 2006/09/08 14: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9/8 결과 보고 : 새 하드도 인식 안됨 -> 통째로 다시 서울로 ㅠ.ㅠ

  5. 하늘햇살 2006/09/08 20: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안그래도 케이블이랑 하드랑 같이 보냈었는데,
    하드문제라고 새 하드만 왔었거든..
    그것때문에 음악 없으니까 완전 한의원이 적막강산 -_-;;

    • 벨벳 2006/09/09 13: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설마 하드 포맷이 안 된 초보적인 문젠 아닐테고. 마더보드에 스위치 다 빳빠한가 확인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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