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에 대해서 한 마디..
쌍꺼풀 하기 전 권상우가 나온 '화산고'의 김태균 감독님.
도입부의 지하도 격투씬과 말죽거리 깍두기 아저씨들과의 2:6 맞장 상황은 정말 멋졌다.
그리고..
각본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어떨지..
화산고 볼 때도, 스토리가 헛갈려서 결국 두어번 보고나서야 머리속에 들어오던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옛날에 원작을 읽었기에 망정이지 무슨얘긴지 연결 안되어 머리 뜯을 뻔 했다.
그나마 원작은 나름대로 잼나게 봤는데,
원작의 잼난 부분은 다 어디가고 유치한 것들만 -_-;; 쏙쏙 뽑았는지.
게다가 암전.. 한 10번 넘은 것 같다.
스토리 뚝 뚝 끊어 먹지, 암전 계속 들어오지~
중간에 지겨워서 언제 끝나나 시계 본 영화는 정말 오랫만이다.
영화가 길었냐고?
그럴리가~~ 113분의 표준 사이즈였음을 말해두고 싶다!
.... 담에 이 감독님이 또 영화 찍는대면....
액션 아니고 멜로라면..... 안갈랜댜 -_-;;
2. 왠지 불쌍한
조한선-_-;;
야심만만이나 놀러와 등등 온갖 버라이어티에 동원이랑 같이
출연했을 때도 과잉 수줍음-_-에 영~ 빛이 바래더니만..
소설 읽었을 땐 얘가 더 멋지던데..
영화에선 동워니 카리스마에 완전 눌림이었다.
앞으로 찍을 영화에선 쫌 더 카리스마가 약한 파트너를 고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도 키스씬 하나는 죽~~~였다.
내가슴이 다 뛰었다 ㅠ.ㅠ 진짜 멋지더라..
3.
이청아
tv에서 봤을 땐 '머 저렇게 평범한 애가 다 있어?'라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영화에선 괜찮더라.
웃는 모습이 더 이뿌던데.. 영화에선 무지 열심히 운다.
4.
동원군.
...
역시나 꽃미남이었다~!
회전목마 타는 뽀샤시 씬에선 여기저기서 탄성-_-이 한동안 그치질 않았었다.. 흠흠..
너무나 딱인 캐릭터에다가 캐릭터 이해도 + 몰입도에서도 조한선보다 월등히 나았다~
눈은 계속 높아만 진다 ㅠ.ㅠ
그래서 별점은! ★★☆
두개만 줄려다가
우리 동원군, 비 계속 맞고, 싸우다가 얼굴 터지고 너무 고생마니해서 반개 더 줬다.
동원군 팬에겐 강추!
아닌 분에겐... -_-;; 중간중간 동원군 나오는 장면과 액션씬만 돌려 볼 것을 권한다.
from 싸이월드 04.07.27. 영화를 보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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